중국발 요소수 대란에…고심 늘어나는 농촌[뒷북경제]
정작 ‘어떤 미래 수도를 만들겠다는 그림이 빠졌기 때문이다.
크림전쟁 여파로 생겨난 러시아의 재정적 어려움을 타개하기 위해서였는데 알래스카를 획득한 미국을 통해 당시 영국령이던 캐나다를 지리적으로 압박하려는 속셈도 있었다.마침내 크림전쟁(1854~1856)으로 충돌했다.
이에 따라 1860년부터 40년간에 걸쳐 조선·일본·중국 연안 등지에서 부동항을 물색했다.러시아는 크림전쟁에 패했어도 미국과 전략적 제휴를 통해 또다시 영국을 견제했다.‘아시아의 발칸반도가 된 조선거문도 고도의 거문초등학교.
제정 러시아가 동북아 진출을 위해 거문도에 눈독을 들이자 영국이 이를 눈치채고 미리 점거해 동양의 지브롤터가 되어서다.이에 남진 정책을 과감히 펼쳤는데 영국에게는 자신의 식민지를 위협하는 중대한 도전이었다.
또 고종과 민씨 일족은 친일에서 친청으로.
고종이 아관파천을 단행하기 10년 전이었다.2040년엔 도쿄에 사는 시민 셋 중 한 명이 고령자다로 시작된다
친청파·친일파·친러파의 갈등거문도 서도 남쪽 끝에 있는 등대.오른쪽 섬이 거문도항이 있는 고도다.
이런 섬에 물고기를 잘 잡는 실학이 아니라 과거를 위한 학문이 깊게 스며들어 안타깝긴 해도 당시 거문도 주민은 조선의 지배층보다 잘 처신했다고 본다.이에 힘입은 영국은 거문도를 조차하기 위해 조선의 보호국임을 자처하는 청과 교섭했다.